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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대재해 예방, 안전문화에서 답을 찾다[기고/안종주]

2024-11-22 13:20:28

농축산물 상품권은 3만 원 한도로 30% 싸게 살 수 있고 수산물은 4만 원까지 20% 할인해 살 수 있습니다.

주변을 법 논리로 무장한 법률가로 채우면 정치의 설 자리가 없어진다.그 자체로 시비 걸기 힘들다.

중대재해 예방, 안전문화에서 답을 찾다[기고/안종주]

유튜브의 알고리듬이 그런 것처럼.고밀도의 에고 네트워크는 신념의 강화를 되먹임한다.고위층에게는 성근 법의 그물을 메워주는 역할을 정치가 해야 한다.

중대재해 예방, 안전문화에서 답을 찾다[기고/안종주]

반드시 법이 강자 편이라서가 아니다.에고 네트워크란 나를 중심으로 한 주변인들 간의 연결 정도를 말한다.

중대재해 예방, 안전문화에서 답을 찾다[기고/안종주]

아무리 고위 공직자라도 사생활은 있다.

지휘 소홀과 참사 사이의 인과 관계가 명확지 않기 때문이다.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지만.

집권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는 법과 원칙이었다.실무자의 잘못을 잡아내긴 쉬워도 고위급을 징벌하기는 쉽지 않다.

그러나 159명의 비극 앞에 굳이 그렇게 말해야 했는가는 다른 문제다.경찰청 특수수사본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상급기관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